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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스퍼의 일상
[자전거여행] 여행6일차(2017.04.04) 본문
오랜만의 힐링 여행 6일차..
오늘은 60키로 정도 달릴 예정이라 느긋하게 10시쯤 일어나서 설렁설렁 준비해 출발했다. 공주시내에서 아침을 챙겨먹고, 어제 찍지 못한 공주보를 찍고, 백제보로 고고~ 조치원-대청댐 구간을 제외하고, 금강 자전거길은 크게 어려운 구간이 없다. 속편하게 달려서 좋기도 하지만, 너무 평이하다 보니, 심심하기도 한 느낌?
그렇게 백제보를 찍고, 논산의 부모님 댁으로 갔다. 처음에는 자전거길로 강경까지 간 뒤에 국도를 탈 생각이었으나,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그냥 백제보에서 바로 국도로 빠져 논산으로 갔다. 그리고 다시는 국도 타지 말자고 다짐하게 된다..
일단 부여에서 논산가는 길에 터널이 있는데, 잘못하면 사고 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터널의 갓길이 좁기도 하고, 일단 차가 지나갈 때, 그 소리가 터널에 울려 더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다행이 터널 통과중에 덤프트럭이나 트레일러가 지나가지 않아 덜했지만, 터널을 나온 후에도 옆으로 덤프트럭이나 트레일러가 80키로 이상으로 달리면 너무 무서웠다. 아스팔트가 달리기는 좋으나, 위험에 대한 경계로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던 주행이었다.
집에는 대략 4시쯤 도착. 그래도 집에 오니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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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이동 거리 : 58.85km
누적 이동 거리 : 541.4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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