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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스퍼의 일상
해변을 달리다. 여행 13일차..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처음에 예약하면서 3만원이나 해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을 먹으며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보통 게스트하우스 아침은 알아서 해먹고 가도록 토스트에 우유정도를 제공해주는데, 제주도에서는 사진에서 보듯이 깔끔하고, 정성이 담긴듯한 아침식사를 받았다. 특히나, 게스트하우스가 바다옆에 있어 바다를 보며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은 작은 감동을 일으킨다고 할까? 든든한 아침을 먹고, 송악산 인증센터로 달리기 시작했다. 송악산까지 가는 길이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었다. 도로도 좋지 않았지만, 맞바람이 너무 심해서 내리막길에서도 패달을 굴리지 않으면 나아가질 않을 정도였다. 힘들게 송악산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찍고, 너무 힘들어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제주도로 가자~ 여행 12일차.. 8시 반에 제주도로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한시간 전에는 터미널에 도착하기 위해 6시 반부터 준비해 출발했다. 7시 반까지는 넉넉하게 도착했고, 길도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워 금방 도착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걍 천천히 가는건데.. 오늘 내가 타게될 골드 스텔라호~ 승선은 8시부터 가능했다. 그러니 표 끊는 시간 고려하면 7시 30분까지만 오면 충분할 듯. 자전거로 처음 배를 타봤는데, 자전거를 그대로 가지고 차량을 싣고 있는 데크쪽으로 가면 정리하시는 분이 자전거를 놓을 장소를 알려주니, 지정된 장소에 놓고 귀중품만 챙겨서 표 확인하는 곳으로 가서 승선하면 된다. 생각보다 간단. 3등 선실이라 그냥 넓은 공간에 알아서 자는 형태인데, 제주도 놀러가시는 아주머니들 왜이렇..